부산 동구, 5월에 걷기 좋은 여행지 4곳 🌿

푸르른 5월, 도심 속 언덕과 바다가 만나는 부산 동구에서 느긋한 산책을 즐겨보세요.

1. 168계단 & 모노레일 – 언덕 위 감성 골목 🏙️
동구의 대표 명소 168계단은 부산의 옛 골목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. 계단 옆으로 설치된 모노레일은 무료로 운영되어 오르내리기 편하고, 정상에 오르면 부산항과 영도 앞바다까지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집니다. 포토존과 벽화도 많아 인생샷 명소로 인기 만점!
2. 초량이바구길 – 부산 근현대사의 숨결을 따라 🚶
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이바구길. 옛 철길과 판잣집들이 보존되어 있고,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부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. 전망대, 이바구카페, 이야기 벽화 등 볼거리도 많아 도보 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.
3. 부산항 전망대 – 시원한 바다와 도시 야경 🌊
초량동 이바구길 끝자락에 위치한 부산항 전망대. 낮에는 바다 풍경, 밤에는 도시 야경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산책 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예요. 카메라를 꺼내고 싶어지는 뷰 포인트!
4. 차이나타운 & 텍사스거리 – 이국적인 거리 산책 🏮
부산역 바로 옆, 붉은 등과 화려한 간판이 인상적인 차이나타운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거리입니다. 텍사스거리와 이어져 있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. 산책하며 즐기는 길거리 음식은 보너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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